▲ 제안전에 선보일 수행용품.

청년불자기업 ㈜마인드디자인이 고급 수행용품 전문 브랜드 ‘마인드리추얼’을 런칭한다.

마인드리추얼은 장신구, 향완, 가정식 미니 불단, 명상 종 등 고급 도구와 명상 수행에 쓰이는 다구, 초, 향 등 공예품을 출시한다.

마인드리추얼을 통해 선보이는 수행용품은 마인드디자인이 현대의 쓸모에 맞게 자체 디자인하고, 여러 공예인이 각기 다른 기술로 제작하는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 OSMU) 방식으로 제작된다.

마인드디자인은 마인드리추얼 정식 런칭을 앞두고 제안전 ‘Ritual - 나만의 시간, 나를 위한 의식’을 1월 3일부터 12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소재 일상여백 청담본점에서 개최한다.

마인드디자인은 이번 제안전에 명상수행에 쓰일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공예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총괄 디렉터 김민지 대표는 “불교 수행상품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현대적 미감과 요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다”며, “현대사회에서 불교의 의미는 ‘힐링’을 넘어선 생활이 될 필요가 있다. 불자뿐 아니라 일반인도 수행을 친숙하게 여길 수 있도록, 현대적 미감을 살린 세련된 고급 수행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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