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참사람봉사단이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다낭 고엽제센터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전략홍보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총장 이대원)는 12월 18일 오후 4시 교내 백주년기념관에서 ‘2017학년도 동계방학 동국참사람봉사단 베트남 해외봉사 발대식’을 가졌다.

동국참사람봉사단(단장 김세곤)은 12월 19일부터 27일까지 베트남 다낭 고엽제센터에서 장애학생 교육봉사, 시설 정비, 현지주민 대상 문화교류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대원 총장은 발대식에서 “봉사활동은 나 스스로를 더 높이고 발전시키는 일”이라며, “한국과 베트남의 친선대사로서 따뜻한 마음으로 진심을 다해 봉사활동하고 건강하게 돌아오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2000년부터 미얀마, 스리랑카, 인도, 몽골,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체코 등지에서 의료 및 문화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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