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기 ‘따뜻한 숨결’ 활동가들. <사진=생명나눔실천본부>

생명나눔실천본부(이사장 일면)는 12월 13일 본부 회의실에서 ‘제3기 ‘따뜻한 숨결 해단식’을 진행했다.

’따뜻한 숨결’(이하 따숨)은 2015년 생명나눔실천본부와 의과대생 모임 메디키퍼 서울지부가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만든 자원활동가 모임이다. 제3기 따숨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9개월간 자살 예방 홍보 릴레이 캠페인과 길거리 캠페인, 고등학교 자살예방 치유콘서트 등을 진행했다.

이 날 해단식은 활동 사항 보고와 우수 활동가 표창, 격려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활동가 표창장을 받은 강민수 따숨 대표(30, 한양대 의대 본과 4)는 “따숨의 활동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더욱 많은 사람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사상에 관심을 두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상균 생명나눔실천본부 사무총장은 “9개월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생명존중 교육을 펼쳐준 제3기 따숨 활동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앞으로도 생명 존중과 자살 예방 교육에 귀감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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