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장법회를 기획한 마가 스님과 운천 스님이 자원봉사자들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진=자비명상>

사단법인 자비명상과 통일짜장은 12월 7일 서울 고봉중·고(서울 소년원)에서 운천 스님의 짜장면 나눔과 마가 스님의 자비명상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봉중·고교생 270여 명이 동참했다.

마가 스님은 ‘나는 내 인생의 주인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한 순간의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주인공은 다시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고 자기 삶을 사는 사람이고, 엑스트라는 반복적으로 잘못을 저질러도 모르는 사람”이라며, 주인공으로 살 것을 당부했다.

특강에 이어 ‘그래도 YES 예술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요술당나귀 라마와 싱어송라이터 김경미, 한국무용전문가 이정민의 공연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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