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은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가 ‘청년 붓다 육성을 위한 바자’를 연다.

‘청년 붓다 육성을 위한 전시 및 바자’는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서울시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1층 나무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시에는 기현 스님의 서예 작품, 범주 스님의 <달마도>를 비롯해 그간 대불련이 대학 포교를 위해 기증 받은 작품들이 전시 판매된다. 또 동문 작가인 손갑련 동문의 서예 작품, 각자장 손권찬 동문의 서각 작품, 강손주 동문의 천연염색 작품, 김중태 동문의 소목 작품 등이 선보인다.

바자에서는 동문 사업체의 상품과 동문이 기증한 물품, 각종 불구와 차 등의 불교용품, 불교서적 등이 판매된다. 판매 수익은 전액 대불련의 지회 신설 및 재창립 활동에 지원된다. 전시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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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mytrea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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