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는 12월 9일 오전 9시부터 동국대학교 90주년기념문화관 학명세미나실에서 ‘2017년도 깨달음 논쟁 시리즈 연찬 학술대회’ 세 번째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는 이평래 충남대 명예교수가 ‘대승기신론에서의 깨달음에 대하여’를 기조 강연하는 것을 시작된다. 이어 이필원 동국대 교수가 ‘초기불교 문헌에 나타나는 깨달음의 다원적 양상’를, 차상엽 금강대 교수가 ‘예쎄데와 뺄양의 여래장에 대한 상이한 이해’를, 석길암 동국대 교수가 ‘화엄종에서 바라보는 깨달음의 유형과 방식’을, 김호귀 동국대 교수가 ‘조사선에서 깨달음의 속성과 그 기능’을 주제 발표한다.

학술대회가 끝난 후 오후 7시 30분부터는 ‘2017년도 정기총회’가 열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