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 센터 건립 기금으로 1,000만원을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 전달한 성관 스님(오른쪽 두 번째).

부산 전법사 회주 성관 스님이 “선 센터 건립 기금으로 써달라”며 11월 8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를 방문, 이 학교 김세곤 대외협력처장에게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관 스님은 “지방대학이 수도권 대학에 비해 여러 가지로 여건이 불리한 것을 잘 알고 있어서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기부했다”며 “절이 크지 않아 더 많이 기부하지 못해 미안하다”고 말했다.

김세곤 대외협력처장은 “동국대 경주캠퍼스에 소중한 정재를 꾸준한 기부를 해주시는 상관 스님께 감사 드린다”며 “스님의 큰 뜻을 받들어 학생들을 참사람 인재로 키우는 일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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