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태종 관계자들이 낙성식에 앞서 기념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사진=삼광사>

부산 삼광사(주지 세운)는 11월 1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지관전에서 ‘삼광사 신도회 창립 48주년 기념대법회 및 일주문 낙성식’을 봉행했다.

지난해 4월 1일 기공해 18개월 만에 낙성된 일주문은 높이 6m, 다포식 맞배지붕 형식이다.

춘광 총무원장은 치사에서 “삼광사 창립 48주년을 맞아 일주문을 낙성했다”며, “이제부터 더욱 큰 원력과 신심으로 정법 교화의 지혜를 기르라”고 당부했다.

이날 법회는 국태민안과 국운융창, 2030국제등록엑스포 부산 유치 기원을 겸해 봉행됐다.

법회에는 도용 종정과 운덕 원로원장, 도원 종의회 의장, 진덕 감사원장 등 천태종 관계자와 서병수 부산시장, 신도 등 사부대중 1만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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