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학술대회는 최종남 불교학연구회 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동국대 정승석 교수의 ‘인도사상에 있어서 깨달음’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제1발표에선 김준호 교수(울산대)가 ‘초기불교의 해오(解悟)’를 주제발표하고 임승택 교수(경북대)의 사회로 김한상(동국대) 이필원(동국대 경주) 박사가 각각 논평한다.
제2발표에선 남수영 교수(동국대)가 ‘중관학파에서의 깨달음의 과정’을 발표한다. 정영근 교수(서울과학기술대)의 사회로 김성철(금강대), 차상엽(금강대) 박사가 차례로 논평한다.
제3발표에선 조윤경 교수(동국대)가 ‘삼론종에 있어서 깨달음, 돈오와 해오의 문제’를 주제발표하고, 김원명 교수(한국외국어대)의 사회로 이병욱 교수(고려대)와 석길암 교수(동국대 경주)가 각각 논평한다.
김종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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