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진관사 주지 계호 스님<사진>이 26일 사찰음식 명장으로 위촉됐다.


계호 스님은 이날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접견실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으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사찰음식 명장은 조계종에서 승납 30년 이상의 스님을 대상으로 사찰음식의 전승과 보존, 대중화에 탁월한 업적을 세운 이를 엄선해 지정하고 있다. 계호 스님의 이번 사찰음식 명장 지정은 선재사찰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인 선재 스님에 이어 두 번째다.

계호 스님은 2009년 진관사 산사음식연구소를 세워 사찰음식을 널리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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