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사상연구원(원장 김호성)은 ‘고려시대의 불교미술’을 주제로 9월 15일 오후 1시 동국대학교 다향관 세미나실에서 ‘제121차 월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정명희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관이 ‘고려시대 나한도의 조성과 신앙의례’를, 엄기표 단국대 교수가 ‘고려시대 편년 석탑의 전개와 양식사적 의의’를 주제발표하고, 이분희 불교중앙박물관 학예팀장과 정성권 동국대 강사가 각각 논평한다.

2부에서는 최응천 동국대 교수가 ‘고려시대 청동금고의 형식과 명문의 중요성’을, 최성은 덕성여대 교수가 ‘삼각산 승가사 석조승가대사상에 대한 고찰’을 주제발표하고, 한정호 동국대 미술과 교수와 최연식 동국대 교수가 각각 논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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