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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가등록 따를 경우 향후 분쟁 불가피
(재)선학원, 7일 임시 이사회 갖고 대응책 등 논의
2017년 09월 08일 (금) 08:48:32 김종만 기자 purnakim@buddhismjournal.com
   
▲ 7일 오후 AW컨벤션센터 아이리스룸에서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이사장 법진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 법진 스님)은 7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센터 아이리스룸에서 9월 임시 이사회를 갖고 현안문제를 다뤘다.

이사 종열 스님을 제외한 14명의 이사와 2명의 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이사회에서 이사장 법진 스님은 한국근대불교문화기념관 준공검사가 완료돼 부설기관이 모두 입주를 마친 상황에서 임시 법당으로 활용했던 안국동 82번지 소재 건물에 대한 증축 계획 등을 설명했다.

또 조계종단이 전국 선학원 분원들을 상대로 재산 가등록을 강권하고 있는 현 상황과 관련 향후 가등록을 하게 됨으로써 예상되는 폐해와 부작용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이의 대응책을 논의했다. 조계종의 유도에 넘어가 가등록을 하는 분원장이 없도록 내부 대응책을 마련해 다음 이사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이날 이사회는 대구 청수선원 토지 교환 승인 요청 등 7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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