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성철)가 발행하는 <불교학리뷰>가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지에 선정됐다.

불교문화연구소는 5일 “2006년 새로 출판된 저술이나 연구 성과를 소개하고 연구 흐름을 조망하는 비평지로 창간한 <불교학리뷰>가 한국연구재단 등재 후보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불교학리뷰>는 비평지로 창간된 탓에 논문뿐 아니라 연구사, 연구 노트, 외국 논문 번역, 서평 등 국내 학술지에서 찾아 볼 수 없는 형식을 갖추고 있는 게 특징이다.

김성철 소장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학술연구재단 등재지로 선정됐다”며,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해 한국과 세계 불교학을 선도하는 학술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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