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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조정위원회에 선보인 사찰음식 호평
한국불교문화사업단, 8월29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2017년 09월 05일 (화) 02:05:12 이창윤 기자 budjn2009@gmail.com
   
▲ IOC 조정위원회 참석자들이 사찰음식을 맛보고 있다.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우리나라 사찰음식이 IOC 조정위원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은 8월 29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9차 IOC조정위원회에서 ‘사찰음식 오찬’을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고 9월 1일 밝혔다.

IOC 조정위원회에 선보인 사찰음식은 연잎밥, 고수겉절이, 양배추흑임자무침, 더덕잣즙무침, 산초장아찌를 얹은 두부구이 등 스님들의 여름철 보양음식이다.

오찬에 참석한 한 조정위원은 “사찰음식을 처음 먹어보는데, 준비된 모습만 봐도 정성이 느껴졌다.”며, “맛이 일품이다. 외국인인 내 입맛에도 잘 맞는다.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날 오찬에는 사찰의 전통 공양간을 재연한 닥종이 인형과 전통등으로 제작한 평창 동계 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가 전시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평창 동계 올림픽과 동계 페럴림픽이 끝날 때까지 낙산사, 백담사, 삼화사, 신흥사, 월정사 등 강원도 내 5개 사찰에서 외국인을 위한 특별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 또 건봉사, 구룡사, 명주사, 삼운사, 용연사, 현덕사, 화암사 등 강원도 내 7개 사찰에서 상시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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