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목스님의 나무아래 앉아서’ 200회 특집의 한 장면.

BTN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정목 스님의 나무 아래 앉아서’(이하 ‘나무 아래 앉아서’)가 200회를 맞이했다.

‘나무 아래 앉아서’는 2013년 9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 4년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아름다운 음악과 지혜로운 가르침으로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치유와 쉼의 시간을 전해왔다.

‘나무 아래 앉아서’ 200회 특집은 17일 오후 2시와 19일 오후 4시 방송 됐다. 이날 방송분은 정목 스님의 저서 《달팽이가 느려도 늦지 않다》를 프랑스어로 번역한 한국문학 번역가 뤼앙게벤 씨와의 대화로 꾸며졌다.

‘나무 아래 앉아서’를 진행하고 있는 정목 스님은 “시청자들로부터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삶의 가치관을 찾게 됐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나무 아래 앉아서’를 진행한 것이 200회까지 오게 된 원동력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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