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왼쪽부터 불교신문 사장 초격 스님, 총무부장 정문 스님, 사회부장 진각 스님.

대한불교조계종 기관지 불교신문 사장에 초격 스님이 임명됐다.

또 조계종 총무원 신임 기획실장에 정문 스님이, 사회부장에 진각 스님이 각각 임명됐다.

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14일 이러한 내용의 인사내용을 발표하고 총무원 접견실에서 임명장을 수여했다.

불교신문사 사장으로 임명된 초격 스님은 경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7년 수계했다. 한국문화연수원장, 총무원장 종책특보, 현등사 주지, 보광사 주지, 제13~15대 중앙종회 의원을 역임했다. 현재 중앙종회 수석부의장을 맡고 있다.

기획실장 정문 스님은 성타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79년 사미계, 1980년 구족계를 수지했다. 불국사 재무국장, 조계종 교육원 교육국장, 보경사 주지, 제12~13대 중앙종회의원, 제15대 전반기 중앙종회 부의장 등을 역임했다.

진각 스님은 혜암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으며 1986년 범어사에서 자운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89년 범어사에서 구족계를 수지했다. 해인사 승가대학과 율원에서 수학했다. 해인사 사회국장, 월간 ‘해인’ 편집장, 포교원 포교국장, 조계종 환경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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