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백 종범 스님의 설법집. 통도사 서축암에서 2011년 10월부터 매월 한 차례씩 총 스물다섯 차례 대중들에게 설한 법문을 엮었다. 일상생활의 수행은 물론 심오한 부처님 말씀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냈다.

이 책은 △청정도량 겁외춘추 △인생과 한 물건 △일 없는 사람〔無事凡夫〕△속생(俗生)과 도생(道生) △심행(心行)과 심성(心性) 등 다섯 장으로 구성됐다.

설법집 발간에 참여한 상좌 선지 스님은 “큰스님의 법음(法音)이 부처님과 가까워지고 조사(祖師)스님들과 친해져서 귀의처(歸依處)가 되고 해탈처(解脫處)가 되는 법연(法緣)이 되기를 발원(發願)한다.”고 말했다.

종범 스님의 제자들은 앞으로도 스님의 법문을 설법집으로 엮어낼 계획이다.

한생각 | 1만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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