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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가르침 총림 수행가풍으로 이어져”
해인사 22일 초대방장 취임 50주년 기념법회
2017년 07월 24일 (월) 21:45:15 불교저널 budjn2009@gmail.com
   
▲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이 ‘성철 대종사 해인총림 초대방장 취임 50주년 기념법회’에서 상당법어를 하고 있다. <사진=백련불교분화재단>

합천 해인사(주지 향적)는 7월 22일 경내 대적광전에서 ‘성철 대종사 해인총림 초대 방장 취임 50주년 기념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 성철 스님의 법어집 《무엇이 너의 본래 면목이냐》를 불전에 봉정한 해인총림 방장 원각 스님은 상당법어에서 “성철 스님의 가르침이 해인총림의 수행가풍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해인사 주지 향적 스님은 해인총림 연혁과 성철 스님 추모사를, 해인총림 율주 종진 스님은 성철 스님의 수행 일화를 담은 헌사를 했다.

성철 스님은 봉암사 결사를 회향한 후 1967년 주석처를 해인사로 옮겨 해인총림 초대 방장에 취임했다. 당시 해인총림에는 고암, 영암, 자운, 혜암, 법전, 일타, 지관, 종성, 보성 스님 등 당대 선지식들이 참여해 불교중흥의 뜻을 모았다. 성철 스님은 이 해 동안거 기간 중 대중들에게 불교의 대의를 중도에 입각해 설명한 백일법문을 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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