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본부장 법타)와 동국대 북한학연구소는 남북 불교 교류 인재를 발굴·양성하기 위해 ‘5기 민족공동체 불교지도자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민족 공동체 불교지도자 과정’은 8월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9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다섯 차례 실내강좌와 9월 23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는 백두산·북중 접견지역 현장 순례로 진행된다.

실내강좌는 정창현 전 민족21 대표, 문정인 연세대 특임명예교수, 김진향 전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교수,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 등을 초청해 통일 문제와 동북아 국제정세 등에 대해 기조 발제를 듣고 참가자들이 조별토론과 발표하는 참여수업으로 진행된다.

참가비 70만 원(실내강좌만 수강시 5만 원)

문의. 02)720-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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