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BS불교방송의 딜라이브 플러스 VOD 서비스 화면.

케이블방송 사업자인 딜라이브의 OTT(Over The Top) 서비스를 통해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의 다양한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게 됐다. OTT 서비스는 범용 인터넷을 통해 미디어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BBS불교방송은 딜라이브의 OTT 서비스인 ‘딜라이브 플러스’에 VOD(주문형 비디오) 170여 편을 업로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딜라이브 플러스’에 업데이트된 VOD에는 화제가 된 불교계 인물을 초대하는 <붓다 피플>과 연예인과 명사들의 신행생활을 들을 수 있는 <전무송, 원영 스님의 선물> 등 인기 프로그램이 다수 포함됐다.

BBS불교방송은 애플TV, 아마존 파이어TV, 크롬캐스트 등 여러 OTT 서비스를 통해서도 방송 프로그램을 서비스하고 있다.

BBS불교방송 관계자는 “해외에서 OTT 서비스 이용자가 크게 증가하는 등 관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콘텐츠 시장 성장에 발맞춰 다양한 경로로 시청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BBS불교방송은 최근 유튜브(www.youtube.com)에 24시간 실시간 방송 채널을 오픈했다. 이에 따라 BBS불교방송은 유튜브를 통해서 전 세계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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