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로드의 자연과 그곳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삶과 문화를 생생하게 살펴보는 사진전이 열린다.
국립나주박물관(관장 박중환)은 8월 27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사진 속 실크로드를 걷다’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중앙아시아 사막과 초원지대의 풍토와 역사, 사람들의 모습을 소개한 사진 작품들이 선보인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은 역사 속에서 동·서 문명이 서로 만나 꽃피운 중앙아시아 문화를 읽을 수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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