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맑고향기롭게(이사장 덕일, 이하 맑고향기롭게)가 첫 사진 공모전을 시행한다.

맑고향기롭게는 “길상사의 사계절 풍경과 주변 경관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맑고향기롭게 회원과 길상사 신도, 봉사자들의 모습을 발굴하기 위해 ‘제1회 길상사의 마음·세상·자연 사진공모전’을 기획했다”며, “8월 1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제는 길상사와 관련된 수행, 나눔, 꽃, 풍경, 사계 등이며, 응모 자격은 제한 없다. 응모하려는 이는 참가 신청서와 이미지 파일을 전자우편(clean94@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은 1인당 3점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출품작 규격은 2,000만 화소, 용량 5Mb 이상이어야 한다.

대상 1명에게 상장과 1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하는 것을 비롯해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입선 20명에게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자체 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8월 30일 확정하며, 전시회는 10월 경 열릴 예정이다.

문의. 02)741-4696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