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범어사 주지 수불 스님(현 안국선원장·사진)이 인도 사회지도층 인사들을 상대로 간화선 수행을 지도한다.
안국선원은 "수불 스님이 인도-한국문화원 초청으로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인도 첸나이를 방문해 간화선 지도를 한다"고 밝혔다.

수불 스님이 이번에 간화선을 지도하게 된 것은 인도 대표적 기업인 TVS의 스리니바산 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니바산 회장은 2014년 부산비엔날레 참석차 한국을 방문해 수불 스님과 인연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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