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가 발간하는 학술지 <불교학연구> 제51호가 최근 발간됐다.

이번 호에는 투고논문 4편과 ‘근·현대 불교 지식인의 현실 대응’을 주제로 한 특집 논문 4편이 수록됐다. 수록 논문은 다음과 같다.

투고 논문 △《석마하연론(釋摩訶衍論)》에서 명과 무명을 밝히는 다섯 가지 문답〔五重問答〕(김지연·금강대) △조사들의 공안 활용법(조영미·성균관대) △세조의 금강산과 상원사 거둥에서의 신이영응 설화에 대한 검토 - 상원사 중창과 강원도 거둥을 중심으로(염중섭·중앙승가대) △까르마빠 왕축도르제의 마하무드라 수행 체계(조일문·동국대)

특집 논문 △만해 한용운의 불교유신사상에 나타난 ‘주체적 근대화’와 마음수양론(정혜정·원광대) △1930년대 중반 불교계의 <금강산> 잡지 발간과 그 의의(이경순·대한민국역사박물관) △불교 사회복지 연구 동향에 관한 분석 - 1990~2016년에 게재된 국내외 학술지 논문을 중심으로(홍송이/임혜영·동국대) △긍정성 과잉의 문제와 중도(中道) - 초기불교에 근거한 이 시대의 중도 모색(임성택·동국대)

문의. 031)980-7796, bulgyohak@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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