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김규칠)은 《불교를 철학하다》(휴 펴냄)을 지은 박태호(필명 이진경) 서울과학기술대 교수를 초청, 오는 18일 오후 7시 서울 마포 다보빌딩 3층 법당 다보원에서 ‘철학자의 눈으로 새로운 불교를 말하다’를 주제로 ‘7월 화요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

박 교수는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서울과학기술대 기초교육학부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인문학 연구 공동체인 수유너머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교수는 십이연기를 중심으로 현대 철학으로서의 불교, 오늘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불교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화요 열린 강좌’는 저자나 문화예술가를 초청해 매월 한 가지 주제로 마련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문의. 02)719-2606. http://cafe.naver.com/dha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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