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을 초청,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대안으로 주목 받는 기본소득제를 살펴보고 필요성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은 ‘기본소득, 복지제도의 새로운 대안인가?’를 주제로 7월 1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54회 미래복지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기본소득 도입의 가치와 필요성’을, 김미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원장이 ‘기본소득의이론적 내용 및 핵심 쟁점’을, 최한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각국의 기본소득 실험과 정책적 시사점’을 각각 발표한다.

관심 있는 이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신청은 구글 독스(http://goo.gl/forms/cZcfuvw3Z4M0CmtS2)나 전자우편(leeeumee@jabinanum.or.kr)으로 14일 오후 6시까지 하면 된다.

문의. 02)723-5102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