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만 배 원력보살 혜인 대종사’ 중 한 장면. <사진=BBS불교방송>

지난해 입적한 포산당 혜인 스님의 삶과 가르침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된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는 포산당 혜인 스님 입적 1주기를 맞아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백만 배 원력보살 혜인 대종사’를 방송한다. 본 방송은 6월 28일 오후 3시 30분 방송했으며, 6월 30일 자정, 7월 1일 오전 11시 30분, 7월 2일 오후 4시 재방송한다.

혜인 스님은 일타 스님을 은사로 13살 때 출가해 수행과 포교의 원력으로 60여 년을 한결같이 정진했다. 1971년 해인사 장경각에서 200일 동안 매일 5,000배 씩 100만 배 기도수행을 성취한 스님은 은해사 조실과 제주 약천사 회주로 후학을 길러냈다. 스님은 지난해 6월 23일 은해사 기기암 선원에서 세납 75세, 법랍 62세로 입적했다.

BBS불교방송 관계자는 “참된 삶을 몸소 보여주었던 혜인 스님의 삶과 가르침을 이번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