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해교육에 동참한 어르신들이 표지판을 읽고 있다. <사진=선암호수노인복지관>

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2017년 성인 문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월 22일 어르신 18명과 함께 ‘선암호수공원 둘러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선암호수공원을 산책하며 표지판 등에 적힌 글자를 읽은 연습에 참여했다. 현장 학습 후에는 복지관이 마련한 점심을 들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성화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일상생활 수행능력을 습득하고, 기초 능력 향상을 도모하여 일상생활에서 불편함이 줄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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