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서부노인복지관과 8개 전문 기관 대표자가 협약 체결 후 한자리에 섰다.<사진=화성 서부노인복지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화성 서부노인복지관(관장 안효미)은 4월 25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노인복지 발전과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가진 8개 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서부노인복지관과 협약을 체결한 기관은 동탄시티병원, KT팝스시큐리티, 둘로스관광여행사, 신경대학교, 장안대학교, 화성시여성지도자연합회,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경기도청소년수련원 등 8개 기관이다.

안효미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어르신과 이웃의 행복을 위해 시민, 지역 단체와 함께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대표해 참석한 성화 스님(관악구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장안사 주지)은 “서부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부처님의 자비를 행하며 행복을 전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여야 할 것”이라며, “종교뿐만 아니라 연령, 성별, 국적, 빈부를 차별하지 않는 다양한 서비스를 통하여 평등하고 보편적인 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7일 개관한 화성 서부노인복지관은 평생교육, 재가복지, 지역복지, 경로당 활성화, 기능회복사업, 노인 돌봄 기본 서비스사업 등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31)807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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