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흥원이 올해 전국 병원법당과 교도소에 전달한 불서들 표지 사진.

(재)대한불교진흥원(이사장 · 김규칠)은 불기 2561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전국 병원법당과 교도소에 불서 2천여 권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불교포교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불서전달식은 지난 7일부터 전국 병원법당 38곳과 전국 교도소 60여 곳에서 이루어졌다.

이번에 전달된 2천여 권의 불서는 도서출판 민족사, 불광출판사, 솔바람(설법연구원), 운주사에서 발행한 《손으로 쓰고 마음으로 그리는 관음기도》 《너는 이미 기적이다》 등 단행본 2종과 《자타카의 노래》 《나라를 구한 스님, 사명대사》 등 만화불서 17종에 달한다.

진흥원의 불서전달은 부처님오신날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하면서 부처님의 자비나눔을 실천하는 동시에 불교출판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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