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사상연구원 원장 보광 스님(동국대학교 총장)은 ‘백용성 대종사 총서’ 발간을 기념해 4월 7일 오후 1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공연장에서 ‘백용성 사상의 재인식’을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497주년 서산대제 봉행
해남 대흥사 주지 월우 스님은 서산 휴정 스님 탄신 497주년을 맞아 ‘호국대성사 서산대제’를 4월 7일 경내 특설 무대에서 봉행했다. 대흥사는 이날 ‘제23회 나라사랑 글쓰기 사생대회’와 ‘보살계 수계 금강대법회’도 함께 열었다.
도서벽지 동화책 보내기
불교인권위원회 공동대표 진관 스님은 4일 조계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국 구치소와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양심수와 도서 벽지 어린이들에게 불서와 동화책 보내기 운동을 제안했다. 스님 매년 양심수들에게 학과 달마그림, 경전을 보내왔다.
‘니체와 철학’ 강좌 개설
은유와마음연구소 대표 명법 스님은 5월 7일부터 7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서울 마포 미르문화원에서 ‘니체와 철학’ 강좌를 개설한다. 강사는 조현수 박사(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대). 문의. 070-7807-1505
국회의사당 봉축 점등식
주호영 국회 정각회 회장은 4월 17일 오후 7시 국회의사당 중앙분수대에서 봉축 점등식을 봉행한다. 이날 점등식에는 조계종 포교원장 지홍 스님과 강창일 국회 정각회 명예회장, 국회 정각회 회원 등 100여 명이 동참할 예정이다.
봉축행사 지원금 전달
김규칠 대한불교진흥원 이사장은 10일 연등회보존위원회에 봉축행사 지원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소통과 연결로 활로를 모색하고 생태계를 연기적으로 복원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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