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 단원들. <사진=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

울산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이성호)은 4월 6일 복지관에서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USCO)’ 간담회를 가졌다.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는 바이올린, 플루트, 첼로, 색소폰, 클라리넷 등 총 5가지 악기로 이루어진 챔버오케스트라단이다. 울산 남구지역 거주 60~70대 노인 31명으로 구성돼 있다.

단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질 높은 음악을 연주하기 위해 서로 음악적인 의견을 교류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이성호 관장은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를 운영해 어르신의 재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울산선암챔버오케스트라 활동을 계기로 지역사회에 어르신들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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