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섭 스님.

불교상담개발원 부설 자비의전화는 4월 7일 불교상담개발원 대강당에서 ‘제20차 정기총회’를 열어 가섭 스님을 대표이사로 선출했다.

가섭 스님은 “자비의전화 명성을 되살릴 수 있도록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조직의 안정화와 재정의 내실화를 기하고, 회원 신뢰를 기반으로 감성적 소통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가섭 스님은 이날 ‘신행혁신으로 붓다로 살자’를 주제로 자비의전화 회원 대상 특강을 했다. 특강에서 스님은 “‘새로운 불교’를 위해서는 불교 안에서 스님과 재가자들이 먼저 깨어있어야 한다”며, “신행 혁신으로 포교 방법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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