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 20명을 상대로 스마트폰 활용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선암호수노인복지관>

노인들은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아 세상과 소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선암호수노인복지관(관장 · 이성호)은 이러한 노인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관원 어르신들을 상대로 5일 복지관 3층 배움터2에서 ‘스마트폰 활용 무료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화면 구성하기, 메시지 사용하기, 카카오톡 활용하기 등을 위주로 이루어졌다.

이번 스마트폰 활용 교육은 7월과 10월 중에도 20명씩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성호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스마트폰의 필수적 기능과 방법을 알려주는 정보습득의 장을 마련하고 세대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스마트폰 활용법 개인지도를 받고 있는 어르신.<사진=선암호수노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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