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불교문화대학원(원장 김성철)은 3월 22일 오후 6시 경주 코모도호텔 반월성홀에서 ‘2017학년도 신입생 환영회’를 개최했다.

불교문화대학원 총학생회 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열린 이날 환영회에서 이임회장 범각 스님은 동문들에게 “출가수행자는 덕으로, 재가자는 경륜으로 서로 돕고 협조해 불교문화대학원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회장 도명 스님은 “교수와 학생, 선배와 후배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원활히 지식과 지혜를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철 불교문화대학원 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교수들도 심도 깊은 연구와 질 높은 강의로 학생들의 열망을 충족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환영회에는 불교문화대학원 신입생과 동문, 동창회 인사,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환영회는 삼귀의례, 신입생 입학 보고, 공로패 및 자랑스러운 동문상 시상, 사홍서원, 기념사진 촬영, 학과별 장기자랑 등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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