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조계종 종정 법전 스님의 선묵 ‘용(龍)’

나마스떼코리아(이사장 상덕)는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서울 불일미술관 2관에서 ‘네팔 어린이 돕기 자선 전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람회는 네팔, 부탄 등 히말라야 문화권을 널리 알리고 네팔 카즈키주 땅띵지역 산간 오지마을 학교 화장실 건립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개막식은 31일 오후 7시.

전람회에는 전 조계종 종정 서옹 스님과 법전 스님의 선묵을 비롯해 선화가 수안 스님의 선화, 달라이 라마 친필 사인이 적인 사진, 박정자 단청장의 관음보살도, 사경 대가 김경호 작가의 서예작품 ‘인(忍)’, 어라 스님의 일러스트 작품 ‘좌선’, 배종훈 화백의 작품 ‘그곳에서’, 임양수 화백의 작품 ‘날마다’ 등 유명 인사들의 예술작품이 선보인다.

또 맥간(麥幹)공예가 이수진 작가, 심전(尋田) 정영순 작가, 홍재승 작가 등 나마스떼코리아 회원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된다.

작품 판매 수익금은 모두 히말라야 산간 오지마을 학교 화장실 건립 공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나마스떼코리아 이사장 상덕 스님은 “뜻깊은 이번 전람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히말라야 오지 사간 마을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나마스떼코리아는 전람회 기간 중 주말에는 지유명차 성북점과 ㈜온시맥 협찬으로 ‘보이차 무료시음회’ 등 차회도 마련한다.

문의. 070-7566-8112(나마스떼코리아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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