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부루나포교원 원장 선일 스님이 비구니 기숙사 건립 기금 500만원을 동국대학교에 기탁했다. <동국대학교 홍보실>

인천 부루나포교원 원장 선일 스님이 3월 16일 오후 2시 동국대학교 법인 이사장실을 찾아 이사장 자광 스님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선일 스님은 이 자리에서 “좋은 대학일수록 기숙사가 많아야 한다”며 “종립학교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광 스님은 “인재불사를 위해 큰마음을 내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기부금은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국대는 선일 스님의 뜻에 따라, 기부금을 비구니 기숙사 건립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선일 스님은 2015년에도 3,000만 원을 발전기금으로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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