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2017년 봄 여행 주간’을 맞아 1만 원으로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은 1인 1만 원으로 누구나 템플스테이에 참여할 수 있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를 4월 29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80여 사찰에서 개최한다.

1박 2일로 진행되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휴식형 템플스테이와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당일형 템플스테이로 나뉘어 운영된다.

당일형 템플스테이는 2~3시간 가량 진행되는 템플스테이로, 산사를 둘러보고 스님과 차담을 나누거나 지화를 만드는 등 불교문화를 체험해 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관계자는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싶었던 외국인들에게 따뜻한 봄날의 즐거운 전통문화체험을 추억으로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행복만원 템플스테이’ 접수는 4월 17일부터 5월 13일까지 템플스테이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마감. 참가비는 1박 2일 휴식형 템플스테이 1만 원, 당일형 템플스테이 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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