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이 3월 11일 중앙승가대에서 실시한 4급 승가고시에 190명이 합격한 것으로 집계됐다.

교육원은 4급 승가고시에 사미 134명, 사미니 60명 등 195명이 응시해 결시 1명을 포함해 5명이 불합격하고 190명이 합격했다고 3월 14일 밝혔다. 불합격자는 모두 사미였다.

사미, 사미니 수석합격은 모두 중앙승가대 학승이 차지했다. 사미는 능현 스님이, 사미니는 규은 스님이 수석 합격했다.

교육원은 수석합격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3월 17일 오후 2시 교육원장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표창 수여는 고시위원장인 지안 스님이 직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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