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국 2주년을 맞은 BTN불교라디오의 전용 앱 ‘울림’이 앱 다운로드 5만건을 돌파했다.

BTN(대표이사 구본일)은 2월 28일 “울림 앱 다운로드 수가 5만 건을 넘어섰다”며, “울림 인터넷 웹페이지와 BTN 통합 앱을 포함해 총 50만 가청자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2년 전 인터넷 웹기반 시스템으로 시작했던 ‘울림’은 2016년 3월, 전용 앱을 새롭게 선보였다. BTN은 앱을 통해 △울림채널 △독경채널 △법문채널 △불교음악채널 등 4개 채널에서 40여 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울림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주파수 설정 없이 국내외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 SNS 공유하기, APP자동실행 및 종료기능, 알림 기능 등 청취자들의 편의를 고려한 다채로운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울림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마음의 선율, 혜민입니다.>, <그대에게 이르는 길 운성입니다>, <향기로운 만남> <본격 스님 토크쇼, 야자수>, <아름다운 세상, 진명입니다> 등이 있다.

울림 제작진은 “올해 가청자 100만 명 돌파를 목표로 좋은 프로그램을 제작하겠다”며, “개국 2주년을 앞두고 4월 8일 한전 아트홀에서 대형 가수를 초청해 불교계 최고의 대규모 힐링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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