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광수사(주지 무원)는 사부대중 1,00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3월 3일 오전 10시 30분 경내 대적광전에서 ‘국민 화합을 위한 행복 기원 대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법회에서는 어린이·청소년은 밝은 미래를 꿈꾸고, 청년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며, 노인들은 노후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무대가 펼쳐졌다.

무원 스님은 “현재 국정 혼란으로 국민들이 촛불과 태극기로 분열되어 있고, 여러 가지 국가적 어려움으로 국민들이 지치고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며, “애국불교를 실천하기 위해 광수사 신도들이 국민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법회를 통해 원을 세우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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