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불련총동문회 정기총회 기념촬영 모습. <사진=대불련총동문회>

대불련총동문회(회장 백효흠, 이하 총동문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50년사 편찬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총동문회는 2월 2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넘관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각종 기념사업을 논의·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대불련총동문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50년사 편찬 및 인명록 발간 △50주년 기념 동문대회(8월 12~13일, 서울 동국대 일대 예정) △10.27법난 조명 세미나(10월 14일경) △열어갈 50년을 위한 사명과 비전 찾기 운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대학 포교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선서화전을 8월~10월경 열기로 했으며, 동문회관(가칭 청년붓다회관) 건립도 추진하기로 했다.

대학전법지원단은 캠퍼스 포교 활성화와 지회 복원 사업으로 청춘콘서트와 초청강연회를 10회에 걸쳐 진행하기로 했으며, 홍보지 (가칭)<대불련신문>를 연 2회 발간키로 했다.

군포교지원단은 군법당 16곳을 지원하고, 5·3명찰 순례단은 9월 2일 회향 후 33관음사찰 성지순례를 이어가기로 했다.

사회복지위원회는 원각사 급식봉사를 매달 둘째 주 토요일 진행하고, 사업위원회는 상조사업과 생화 화환사업, 보험사업, 농산물 판매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홍보위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대언론 홍보를 강화하고, 동문회보를 발간하기로 했다.

한편 총동문회는 이날 중앙대 이상화·한림대 육주현 학생에게 시곡장학금 각 30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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