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사 승가운영위원장 다걸(茶乞) 법심(法心) 스님이 24일 오후 뇌혈관 지병으로 입적했다.
법심 스님의 다비식은 26일 오후 2시 직지사 다비장에서 문도장으로 봉행될 예정이다.

법심 스님은 1970년 직지사에서 녹원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2년 통도사에서 월하 스님을 계사로 비구계를 수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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