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동행 이사장 자승 스님이 스노우보두 알파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 선전을 기원했다. <사진=아름다운동행>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은 2월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둔 스노보드 알파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대해 선전을 기원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자승 스님은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모든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경기를 잘 마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박영남 아시안게임 위원장은 “비인기종목인 스노보드에 관심을 갖고 선수들을 격려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해 경기를 잘 치르고 오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스노보드 선수단 지원해온 호산 스님(수국사 주지)을 비롯해, 박영남 아시안게임 위원장, 이상헌 스노보드 국가대표 코치, 김상겸 선수, 최보군 선수, 이상호 선수, 정혜림 선수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불교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