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불교시국회의(공동대표 법일·일문·혜용 스님, 이도홈·김성권)와 민주정의 평화의 수행자 정원 스님 추모사업회는 박근혜 구속과 한·일 위안부 협정 폐기, 사드 배치 철회 등을 요구하며 분신한 정원 스님 49재를 2월 25일 오후 2시 광화문광장 이순신동상 앞 무대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49재는 동환 스님 등이 의식을 집전하고 헌향, 헌화, 추모집 《일체 민중이 행복한 그날까지》 헌정식, 추모사, 발원문 합송, 봉송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49재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양혜경과 금비예술단의 넋전춤 공연, 명법사 합창단의 추모곡 공연, 효림 스님 헌시 낭독 등 추모 문화재가 30여 분간 진행된다.

문의. 010-3270-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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