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름다운동행과 KB국민카드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 1,606명에게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사진=아름다운동행>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자승)이 KB국민카드(대표이사 윤웅원)와 함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가정 어린이 1,606명에게 책가방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아름다운동행은 2월 16일 오후 2시 30 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예비 초등학생 책가방 보내기 - 너의 입학을 축하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자승 스님과 윤웅원 대표이사는 초청 어린이 7명에게 책가방을 메어주며 입학을 축하했다. 초청 어린이들을 비롯한 예비 초등학생 1,606명에게는 책가방과 함께 권장 도서 1권, 학용품세트, 입학 축하 메시지를 담은 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KB국민카드는 이날 어린이들에게 전달한 물품을 지원했다.

자승 스님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며 “매년 기금을 후원해주는 KB국민카드 임직원들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윤웅원 KB국민카드 대표이사는 “임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을 담아 선물을 포장했다”며, “새롭게 입학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승 스님과 윤웅원 대표이사 외에 자공 스님(아름다운동행 사무총장), 정문 스님(조계종 총무원 사회부장), 세영 스님(조계종 총무원 호법부장), 함결 스님(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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