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양 짓는 모습을 재현한 사찰 공양간 닥종이 인형. ‘2017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전시된다.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수암 스님)이 문화체육관광부가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7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여한다.

사업단은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여해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사업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코엑스 C홀에서 6개 부스를 운영한다.

사업단은 템플스테이 프로그램과 전국에서 운영되는 템플스테이 사찰 정보를 제공하고, 공양 짓는 모습을 그대로 재연해놓은 닥종이인형을 전시한다. 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스님과의 차담’ 프로그램과 ‘연꽃 만들기 체험’을 상시 진행하고, 템플스테이를 상담하거나 템플스테이통합정보센터와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이 발행한 템플스테이 도장이 찍힌 티켓을 가져온 사람에게 기념품을 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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