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호불교문화원 관계자와 ‘제5회 청호불교복지대상’수상자들. 앞줄 왼쪽 두 번째부터 이수경 아우내은빛복지관 관장, 덕림 스님(지구촌공생회 사무처장), 이종욱 청호불교문화원 이사장, 이창숙 전 동국대 강사, 일광 스님(거창삶의쉼터 관장). <사진=지구촌공생회>

‘제5회 청호불교복지대상’ 사회복지프로그램 부문 대상에 지구촌공생회의 ‘캄보디아 생명의 우물 이용자 중심 건립 및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또 사회복지학연구 부문에서는 이창숙 전 동국대학교 강사의 <불교의 여성 성불사상>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재단법인 청호불교문화원(이사장 이종욱)은 2월 6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청호불교문화원 3층 대강당에서 ‘제5회 청호불교복지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프로그램 부문에서는 대상을 받은 지구촌공생회 외에 천안 아우내은빛복지관(관장 이수경)이 ‘치매예방교육 프로그램 3GO’로 우수상을, 거창삶의쉼터(관장 일광)가 ‘장애아동과 부모의 특별한 교감 명상 캠프(하트 투 하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사회복지프로그램 부문 대상에게는 상금 1,00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200만원이 각각 수여됐다. 또 사회복지학연구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제5회 청호불교복지대상’ 공모에는 사회복지프로그램 부문에 41편, 사회복지학연구 부문에 8편의 연구과제가 참가했다.

청호불교복지대상은 우수한 사회복지 실천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연구를 장려하여 불교사회복지의 발전을 진작시키기 위해 청호불교문화원이 제정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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