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포교원(원장 지홍)이 ‘2017년 포교원 인증 인성교육 계발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올 해 공모 부문은 ‘차(茶)’를 주제로 한 기획 부문과 일반 부문 두 부문이다. 2월 28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는 3월 17일에 진행한다. 관련 서류를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내려 받은 후 작성해 등기우편이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인성프로그램을 심사할 인성프로그램인증위원은 금강선원장 혜거 스님(위원장), 상도선원장 미산 스님, 명상상담연구원장 인경 스님, 포교원과 교육원의 부·실장 스님, 김영래 고려대 교수, 박병기 한국교원대 교수, 박선형 동국대 평생교육원장, 성해영 서울대 교수, 김용환 한마음과학원 기획조정실장, 김형중 동대부중 교장 등 14인이다.

포교원은 2013년도부터 2016년까지 4개년 동안 총 12개의 인성교육 계발 프로그램을 인증했다. 지난 4년 간 해당 인증프로그램 참여자는 2,203명이다. 포교원이 진행한 인증프로그램인 ‘청소년 마음등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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