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천불교연합회 고문 혜총 스님(왼쪽 스님)과 회장 탄웅 스님 등이 지역사회의 무사평안과 발전, 불자들의 소통과 화합을 기원하며 케익을 절단하고 있다. <사진=양천불교연합회>

정유년 한 해 서울 양천구의 무사 평안과 발전을 기원하고 사부대중의 화합과 결속을 다짐하는 ‘양천불교연합회 신년하례회’가 2월 2일 오후 2시 국제선센터 2층 대적광전에서 봉행됐다.

이날 신년하례는 양천불교연합회 회장 탄웅 스님의 환영사, 양천불교연합회 고문 혜총 스님(대각회 이사장)의 신년사, 양천구 주요 기관장 및 각계 인사의 신년 덕담, 지역사회 포교와 발전에 이바지한 불자들에 대한 구청장 표창, 연합회 회장상 시상식, 국제선센터 합창단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탄웅 스님은 “이번 신년하례회에 동참해 주신 모든 사부대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복리증진 및 불자들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양천불교연합회의 다양한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혜총 스님과 탄웅 스님, 양천불교연합회 이사 스님, 양천지역 불자, 김용태 국회의원, 김수영 양천구청장, 전희수 양천구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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